지난 일주일간 네이버의 주가는 12% 급등 했습니다.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인수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기업 가치가 더 큰 두나무를 더 작은 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인수하는 특이한 딜입니다. 게다가 인수가 이뤄지고 나면 네이버의 경쟁사인 카카오가 네이버파이낸셜의 주요 주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예측도 있는데요, 딜의 필요성에 있어서는 두 회사의 공감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는 왜 서로를 필요로 하는 것일까요? 심재석 바이라인네트워크 대표, 최용식 아웃스탠딩 대표와 함께 그 이유를 분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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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삼키는 네이버, 왜 둘은 손을 잡을까?
업비트 삼키는 네이버
왜 둘은 손을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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