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가 오면서 순식간에 글로벌 공급사슬의 핵심으로 떠오른 나라가 있습니다. 대만인데요. TSMC가 제공하는 첨단 반도체 공정 덕분이죠. 이제 대만 출신의 CEO, 젠슨 황이 이끄는 엔비디아가 그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AI 자체를 만들어내는 ‘AI 파운드리’, ‘AI 팩토리’를 대만에 만들어 또다른 AI 시대를 주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대만과 젠슨 황은 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또다른 반도체 강국 일본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한국 반도체 생태계는 어디서 터닝 포인트를 마련할 수 있을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의 김녹원 대표에게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