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주문내역, 계약서 등. 정보유출의 질과 양 면에서 올해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해인 것 같습니다. 사실상 전국민이 해킹피해를 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기업들이 왜 해킹을 당했는지, 어디에 쓰였는지도 중요한 사안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피해가 가느냐는 것입니다. 무엇이 털렸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심재석 바이라인네트워크 대표, 최용식 아웃스탠딩 대표와 함께 쿠팡, 넷마블, 업비트의 해킹 사태와 그 영향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