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봄꽃은 피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으로 말이죠. 그런데 지금은 봄이 되면 동시에 핍니다. 기후변화 때문이죠. 봄꽃이 동시에 피면 왜 인류에 위협이 될까요?

2. 전 세계 소는 15억 마리에 달합니다.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반면 화분을 매개하는 곤충인 벌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벌은 줄고 소가 많아지면 왜 인류에 위협이 될까요?

3. 한국은 식량의 80%를 수입합니다. 연 2300만톤 가운데 1800만톤을 수입합니다. 식량은 돈 주면 살 수 있다고요? 과연 앞으로도 그럴까요?


“(기후변화로 인한) 파국은 불가피하다. 파국보다 더 안 나빠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의 경고를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