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부족 때문에 집값은 오를 수밖에 없다.” 지난 수년간 무주택자들이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휘둘린 가장 대표적인 논리였습니다. 그게 아니었음이 지금 증명이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잡값은 금리로 설명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집은 채권과 주식, 금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 주가, 금값이 떨어지듯 집값도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의 집값을 금리로 평가하면 고점대비 40%는 떨어져야 적정 밸류에이션이라는 분석입니다. 채권 애널리스트가 분석한 현재 집값 수준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