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 타인이 땅을 사도록 그들을 돕고 사촌을 맺는 사람이 진정한 커뮤니티 자본의 소유자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이죠.”
“성공은 유한게임이 아니고 무한게임이고 장기적입니다. 정해진 기간 안에서 1등을 하느냐 꼴찌를 하느냐, 이기냐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경제적 자유를 얻어서 은퇴했어, 이러면 유한게임입니다. 이때부터는 놀고먹어야죠. 하지만 저는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돈도 적절하게 벌고 싶어요. 그러면 가장 중요한 것이 커뮤니티 자본입니다.”
경제적 자본보다 커뮤니티 자본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전정환 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