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선택을 받는 서비스는 공통점이 있어요. 자신의 감정과 시간, 관심을 아끼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읽었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시대 소비자들의 기저에는 이런 감.시.관의 프레임이 있습니다.”


“기술에만 집착하다가 정작 사람을 놓치면 안 됩니다. 그래서 고객들의 페인포인트뿐 아니라 열망포인트까지 읽어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열망하는 지점이 바로 의미, 재미, 상징입니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객의 심리를 알아차릴 수 있는 프레임은 없을까요?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드립니다’라는 책을 쓴 고려대 송수진 교수에게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