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커 경연대회를 열면 국내 해커 팀들이 늘 우승을 휩씁니다. 한국 비보이 팀들처럼 말이죠. 그런데 막상 뉴스를 보면 보안망이 뚫렸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백신이나 보안 솔루션 회사는 찾아보기 힘들죠.
그런데 최근 전세계 IP주소를 감시해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국내 보안 회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을 뚫은 AI스페라의 강병탁 대표에게 그 비결과 국내 사이버 보안의 현주소에 대해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