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T, LGU+ 이동통신 3사와 예스24, 롯데카드 등 분야를 막론하고 수많은 기업이 해킹을 당하고 있습니다. 고객 정보가 유출되고 때로는 금전적인 피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소 잃고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하는데, 해결책도 마뜩잖습니다.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보안 인력을 확보하는 것조차도 버겁다고 합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사이버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대책 없이 뚫리기만 했던 우리 기업들의 보안 수준이 올라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