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온라인의 진화가 아니라 새로운 오프라인이다.” 쿠팡과 같은 온라인 쇼핑은 목적형입니다. 무엇을 살지 정하고 들어가죠. 반면 메타버스에서의 쇼핑은 발견형입니다. 마치 백화점에 간 것처럼 물건 구경, 사람 구경 실컷 하면서 마음에 드는 것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죠. 그래서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부문장은 “메타버스는 오프라인 경험이 제공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오프라인의 몰락이 아니라 오프라인에 새로운 기회”라고 말합니다.